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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대생이다.

개인적으로 공학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언가를 만드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더러운 돈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게 자신에게나 나라에게나 세상에게 최고의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

남은 생각한다는 것이야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하지만 남이 '자신을 생각해주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다.
그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제품에 자신의 철학을 담는 것이다.
최고의 제품을 담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회사에 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고
그게 더 안정적인 길이다.

제품의 단가를 낮추고 판매가를 높혀 높은 이익률을 취하는게 가장 효과적인가?
아니면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효과적인가?

전자는 단기적이고
후자는 장기적이라 말하고 싶다.

어쩌면 후자는 많은 판매로 단기적으로도 더 이득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창업 단계에 있는 혹은 도약을 꿈꾸는 기업이 행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팬을 모우기 위해서다.

세상의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활발해졌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눈은 더욱 정확해졌다.

기업이 소비자를 속일 수는 없다. 
마케팅으로 몇몇을 속일지는 몰라도 최소한 제품이 소비자를 속일 수는 없다.

그리고 그 제품은 공학도들이 만든다.
그렇기에 그들은 진실해져야한다. 최고를 추구해야한다.

그렇다고 너무 앞서가서도 안되며 뒤쫓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안된다.
세상은 더욱 다양해졌고
제품들은 더욱 빨리 소비자의 NEEDS를 맞추어야한다.
그렇다고 소비자가 나오지 않은 제품을 필요로하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독창적으로 자기 주관을 제품에 담아야한다. UI
그 후에 소비자의 NEEDS를 맞추는 것이다. UX

부도덕한 기업들은 이윤에만 너무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기업의 철학 따위 없다. 이윤만 따질 뿐이다.

부도덕한 기업의 성공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삼성도 그러하고 ( 더 나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네이버가 가장 심하고 ( 개인적으로 언론조작을 하는 것은 더러운 권력이 행하는 첫번쨰 단계라고 생각한다. )
농심은 그냥 쓰레기 더미이고 ( 공학이랑 상관없을지라도 )
넘치고 넘친다. 

하지만 단기적이다.
소비자의 눈은 더욱 정확해지고 있고
소비자는 더욱 더 똑똑해지고 있다.

기업은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공대생은 제품에 그 철학을 담아야한다.
공학이라는게 이윤이라는 단어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지만
소비자들에게 그 이윤이 당연하다고 느낄만큼의 배려를 느끼게 해주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