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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리노(ardurino) 기본 구조 및 기본 함수 설명

아두리노의 구조는 C와 비슷하다. 그리고 JAVA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사실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지만 구성하는 요령을 익히게 되면 기본함수만으로 많은 것들을 구현한다.
배우는 것도 얼마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두리노 언어를 본다면 
이 또한 막막할 수 있다. 비록 함수자체나 구조가 정말 쉽고 편하게 만들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략적인 구조만 설명하고 간단하게 끝낼까 한다. 
이유는 실전 예제를 보면서 배우는 것이 더 빠르게 배울 수 있고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1. 함수 파일 불러오는 부분
2. 변수 선언
3. 기본 설정
4. 반복 되는 부분

이렇게 4부분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다.

1번 부분은 #define 으로 시작된다.
C언어를 배운 사람이라면 아마 익숙할 것이다.
여기엔 함수의 정의라던가 글로벌 변수 같은 것이 들어갈 수도 있고
개인이 만든 함수를 포함시켜 프로그래밍에 사용할 수도 있게 돕는다.
이정도만 알아두고 넘어가자. 이 부분은 처음엔 그냥 룰이라 생각하고 외워두는 것이 편하다.

2번 부분은 변수 선언 파트이다. 
파트가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지만 변수 선언은 보통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코딩을 함에 있어서 편하다.
첫 제작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이런 것들이 가독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따르는 편이 좋다.
보통은 포트 번호를 알아보기 쉽게 변수로 지정하기도 하고 ex) LED=13; 13번 핀에 LED를 꽂았다는 의미에서
초기값을 지정해 주기도 한다. 

3번 부분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딱 한번만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값의 변화가 필요없는 작업에 쓰인다.
예를 들면 포트를 디지털 입력, 출력으로 지정한다던가 
아날로그 입력, 출력으로 지정한다던가 하는 것이다.

4번 부분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어렵기도 하다.
코딩을 하는 센스를 발휘할 장소이다.
loop로 묶여있는걸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원이 공급되는 동안 무한 반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버튼을 누르면 LED가 켜고 꺼지는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면
버튼을 누르면 LED의 상태가 변한다라고 한번만 코딩해두면
누를 때마다 LED가 켜지고 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얼마나 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