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라는 이름을 듣고 무엇인지 감도 못 잡고 있다가
결과물을 보고 홀딱 반해버려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결과
책과 그 내용에 맞게 구성된 세트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충동 구입!!
전자과이긴하지만, 나는 라인트레이서도 만들어봤고 납땜도 해봤지만
초보자니까 겸손하게 초보자 세트를 구매했다.
많은 사이트들을 알아보았고 그중에 초보자 세트와 관련된 책이 있는 버전이 있길래 그것으로 골랐다.
내가 산 것의 구성품은 이렇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드리노 마이크로 프로세서인데, 새로 나왔다고 하는 UNI버전을 샀다.
유니버전은 초보자용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고 성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격도 좋다!
고성능프로세서가 아니기 때문에 고려할 것은 단지 메모리 크기 뿐이다. 나중에 작품을 위해서는 전압이나 시그날 갯수 그리고 크기 또한 고려해야할 것이지만 나는 아직 초보이고 연습용으로 UNI버전의 성능도 과하다.
기타 필요한 부품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빵판이 필요하다. 번거롭게 납땜을 안해도 되게 만든 PCB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연습용이고 클 수록 좋다.
점프선도 필수다. 철사로 하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지만 빵판에 선을 꽂는 것이 힘들다. 점프선으로 하면 깔끔하고 편하다.
각종 저항들. 신호처리가 디테일할 필요가 없다면 몇몇 종류의 저항으로도 충분하지만 저항 자체는 많을수록 좋다. 또 다양하면 더 좋다.
그리고 연습용이라고 한다면 LED도 빠질 수 없다. 가장 직관적으로 결과를 볼 수 있고 가장 편하고 정확하다.
그리고 각종 신호를 받는 부품들. 예를 들면 소리나 진동을 인식하는 피에조 센서Piezo sensor)라던가 가변저항, 스피커, LCD판, 등등이 있고 더 고급 스킬로 간다면 각종 실드들을 구매해야할텐데 그정도 사용할 때가 되면 아두리노에 대해서 눈이 뜨일 것이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관련 사이트는 많이 있다. 내가 산 곳을 묻는다면 답해줄 수 없다. 광고이기 때문이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구리다.
귀찮더라도 초보자용 킷의 부품을 알아보고 부품을 따로 구매하는 것이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좋다고 할 수 있다.
아드리노 물품 구매 관련 사이트
1. 디바이스마트 (device mart)
아드리노 이외에 개인 전자디바이스들의 집합소와 같다. 마트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를 할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 때문에 번거롭게 여러싸이트 다닐 필요는 없다.
2. 플러그 하우스
아드리노 한국 공식 판매처이다. 그런만큼 아드리노만 판매한다 -_-?
3. 아트봇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괜찮게 되어있고, 아드리노에 관한 것만 한다면 종류도 다양하다.
사실 난 여기서 구매했다. -_-.. 근데 초보자용 세트는 비추하겠다. 품질이 너무 구린 것들의 세트이다.
4. 메이크존 (makezone)
여기도 공식 판매처이다. 플러그 하우스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더 나중에 생겨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다양하다.
이용해보진 않았다. -_-... 나중에 마이크로보드 살 일이 있으면 여기서 살게~
*참고로 아두리노는 부품만을 사서 만들거나 중국산 짝퉁을 살 수도 있다. (원래는 이태리제다.) 하지만 아두리노 자체가 오픈 소스이고 아두리노 기판은 아두리노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쓰일 것이므로 한번쯤 사는 것이 더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움도 많이 될 것이고 나중엔 만들기도 힘들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아두리노 DIY를 검색해보면 잘 나온다.
결과물을 보고 홀딱 반해버려
검색에 검색을 거듭한 결과
책과 그 내용에 맞게 구성된 세트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충동 구입!!
전자과이긴하지만, 나는 라인트레이서도 만들어봤고 납땜도 해봤지만
초보자니까 겸손하게 초보자 세트를 구매했다.
많은 사이트들을 알아보았고 그중에 초보자 세트와 관련된 책이 있는 버전이 있길래 그것으로 골랐다.
내가 산 것의 구성품은 이렇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드리노 마이크로 프로세서인데, 새로 나왔다고 하는 UNI버전을 샀다.
유니버전은 초보자용이기도 하지만 가장 많이 쓰이고 성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가격도 좋다!
고성능프로세서가 아니기 때문에 고려할 것은 단지 메모리 크기 뿐이다. 나중에 작품을 위해서는 전압이나 시그날 갯수 그리고 크기 또한 고려해야할 것이지만 나는 아직 초보이고 연습용으로 UNI버전의 성능도 과하다.
기타 필요한 부품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빵판이 필요하다. 번거롭게 납땜을 안해도 되게 만든 PCB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연습용이고 클 수록 좋다.
점프선도 필수다. 철사로 하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겠지만 빵판에 선을 꽂는 것이 힘들다. 점프선으로 하면 깔끔하고 편하다.
각종 저항들. 신호처리가 디테일할 필요가 없다면 몇몇 종류의 저항으로도 충분하지만 저항 자체는 많을수록 좋다. 또 다양하면 더 좋다.
그리고 연습용이라고 한다면 LED도 빠질 수 없다. 가장 직관적으로 결과를 볼 수 있고 가장 편하고 정확하다.
그리고 각종 신호를 받는 부품들. 예를 들면 소리나 진동을 인식하는 피에조 센서Piezo sensor)라던가 가변저항, 스피커, LCD판, 등등이 있고 더 고급 스킬로 간다면 각종 실드들을 구매해야할텐데 그정도 사용할 때가 되면 아두리노에 대해서 눈이 뜨일 것이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관련 사이트는 많이 있다. 내가 산 곳을 묻는다면 답해줄 수 없다. 광고이기 때문이 아니라 가격대비 성능이 너무 구리다.
귀찮더라도 초보자용 킷의 부품을 알아보고 부품을 따로 구매하는 것이 품질이나 가격면에서 좋다고 할 수 있다.
아드리노 물품 구매 관련 사이트
1. 디바이스마트 (device mart)
아드리노 이외에 개인 전자디바이스들의 집합소와 같다. 마트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를 할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할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 때문에 번거롭게 여러싸이트 다닐 필요는 없다.
2. 플러그 하우스
아드리노 한국 공식 판매처이다. 그런만큼 아드리노만 판매한다 -_-?
3. 아트봇
초보자들이 이용하기 괜찮게 되어있고, 아드리노에 관한 것만 한다면 종류도 다양하다.
사실 난 여기서 구매했다. -_-.. 근데 초보자용 세트는 비추하겠다. 품질이 너무 구린 것들의 세트이다.
4. 메이크존 (makezone)
여기도 공식 판매처이다. 플러그 하우스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더 나중에 생겨서 그런지 더 깔끔하고 다양하다.
이용해보진 않았다. -_-... 나중에 마이크로보드 살 일이 있으면 여기서 살게~
*참고로 아두리노는 부품만을 사서 만들거나 중국산 짝퉁을 살 수도 있다. (원래는 이태리제다.) 하지만 아두리노 자체가 오픈 소스이고 아두리노 기판은 아두리노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쓰일 것이므로 한번쯤 사는 것이 더 좋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도움도 많이 될 것이고 나중엔 만들기도 힘들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아두리노 DIY를 검색해보면 잘 나온다.